지난 주말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롬복 남쪽인 꾸따로 가보았다. 작년 추석이후 약 6개월만이라.. 많은 발전이 있을거란 기대감을 갖고 갔지만 마치 시간을 되돌린듯 6개월전 그대로였다. 여전히 꾸따주변엔 아무것도 없었다. 셍기기 만한곳이 없다는걸 새삼스레 느꼇다. 꾸따비치를 대충 둘러보다 셍기기로 돌아오는길에 험하디험한 비포장도로와 싸우며 발견한 마운 비치.. 혹시나 하는마음에 비싼 주차비를 내고 마운비치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길리섬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큼 바다색깔이 너무 이뻤다.

아무런 방해 없이 쉴수있는곳이란 생각이 든다.

이런 이쁜 바다를 발견했으니 사진찰영을 과감히 시도해보았다.

괜한 설정으로 먼산을 바라보기도 하고..

온세상이 내것인 마냥 양팔도 벌려보고..

뻘줌하니 카메라쪽을 쳐다보며 촬영은 마무리된다.

이때 당시 비치 안에 있던 여행객은 유럽커플 과 우리 남남커플이 유일했다.



리조트 하나쯤은 있을법한 이런 멋진바다주변엔 숙소나 레스토랑 따위는 눈에 보이지 않았다. 그저 현지인들의 휴식터 같은 곳이랄까..시간이 지나면 마운비치 주변에도 많은 숙소들과 레스토랑으로 가득차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릴꺼란 생각을 해본다. 흠.. 롬복이나 먼저 많은 여행객들로 북적북적 거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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